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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기부은행’ 활성화… 베이비부머 활용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9-28 17:34:04
  • 조회수 : 168
 
 

 고령화 사회를 맞아 베이비부머세대를 노인자원봉사자로 활용하고, ‘노인재능나눔활동’(이하 노인재능나눔) 사업과 ‘좋은이웃들’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이 제기됐다.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가 9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노노케어와 노인자원봉사 연계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가졌다.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부총장이 ‘베이비부머세대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황진수 한성대 명예교수(대한노인회 선임이사)가 ‘노노케어와 좋은이웃들 사업 연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정무성 부총장은 “고령화로 노인돌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커져감에 따라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는 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며 “민간의 자발적 기부·봉사·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의 베이비부머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베이비부머세대의 노노케어 참여 활성화와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수단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 활성화를 예로 들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 돌봄 수요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완하는 형태의 돌봄 모델로, 돌봄활동 시간을 포인트화 해 적립·관리하고, 이를 돌봄이 필요한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하거나 본인이 65세 이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어 황진수 명예교수는 노인이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봉사하는 ‘노인재능나눔’ 사업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 지역사회의 지원을 연결해주는 ‘좋은이웃들’ 사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교수는 “‘노인재능나눔’ 사업은 대한노인회, 한국노인복지관협회의 기본조직을 통해 프로그램개발, 예산지원 및 전달체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하고, ‘좋은이웃들’ 사업의 특징인 기동성, 적시성, 사회적응성, 사회복지성 등을 보완해 두 사업을 연계한다면 가장 바람직한 노인복지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김도훈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무총장과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 회장, 탁여송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 사무처장과 석재은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별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로 나선 탁여송 사무처장은 노인재능나눔 및 좋은이웃들 사업의 연계방안에 대해 “좋은이웃들 사업은 현재 100개 기초지자체에서만 이뤄지고 있어 노인재능나눔과 연계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전국단위로 이 사업을 수행할 민간복지전달 체계가 구축되고 보완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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